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래곤 슬레이어 (문단 편집) == [[용살자|용 살해자]]를 뜻하는 영단어 == >"드래곤은 사람이 어쩔 수 없기에 드래곤인 거야." >그럼, [[가츠|드래곤과 싸우는 자]]는...? >---- >- [[베르세르크(만화)|베르세르크]] 中[* [[드래곤 슬레이어(베르세르크)|사람이 쓸 수 없다고 여겨지던 검]]을 들고 [[사도(베르세르크)|사도]]와 싸우는 [[가츠]]를 본 [[리케르트]]의 독백. 사실 이 때 가츠가 쓴 검이 [[드래곤 슬레이어(베르세르크)|'''쓸 수만 있다면''' 용이라도 잡을법한 검]]이었을 뿐, 진짜로 '용을 잡는' 모습을 보고 한 말은 아니다.] {{{+1 Dragon Slayer}}} [[드래곤]]을 죽인 적이 있거나, 드래곤에게 강해 드래곤을 잡는 데 특화된 존재에게 붙이는 일종의 칭호. 그 외에도 드래곤을 죽인 혹은 죽일 목적으로 만들어진 혈통, 무기, 마법 등으로 개념이 확장되기도 했다. 드래곤을 때려잡는 인간에 대한 이야기는 전세계적으로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대표적인 인물이 영국의 수호성인 [[게오르기우스|성 조지(게오르기우스)]]. 사악한 용을 단칼에 베어버린 것으로 유명하며, [[하이 판타지]] 계열에서 많이 차용하는 '사악한 드래곤을 무찌른 고결한 기사' 클리셰는 전부 이 사람에게서 나왔다.[* 기독교 문화권에서는 드래곤 슬레이어 중 원조 중의 원조, 갑이다. 여러 나라와 도시의 수호 성인이며, [[조지아|국가의 이름]]이기도 하고 국장에도 들어가 있다.] 또한 북유럽의 유명한 불사신 [[지크프리트]]도 용 [[파프니르]]의 피를 뒤집어쓰고 불사신이 되었고, 툭하면 사슬이나 화살로 드래곤을 털어먹었다. [[한반도]] 설화에서도 용이 된 [[김춘추]]를 죽이기 위해 당나라 왕이 용잡이를 신라로 보내는 게 있었다. 고사성어 [[도룡지기]] 이야기는 특이하게도 '용을 죽일 기술'(屠龍之技)을 익혀봤자 현실에는 용이 존재하지 않기에 쓸모가 없다는 왠지 허무하면서도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막강한 존재인 드래곤을 상대하기 위해선 슬레이어측에게도 무언가 특별한 요소가 필요하다고 본 것인지, 드래곤 슬레이어 캐릭터에게 [[멸룡마도사|신체를 용과 비슷한 상태로 만들 수 있거나]], [[드래곤본(엘더스크롤 시리즈)|인간의 육신에 용의 영혼을 타고났다는 등]] 드래곤과 본질적으로 비슷한 존재거나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설정이 붙기도 한다. 물론 그냥 엄청나게 강해서 드래곤'도' 잘 잡는 경우도 있다. 드문 경우지만 오로지 드래곤을 잡는 데에만 극단적으로 특화되어있어 드래곤 외의 상대에게는 무난하거나 고만고만한 수준에 불과한 경우도 있다. 혹은 [[드래곤 슬레이어(베르세르크)|'''다룰 수만 있다면''' 드래곤이라도 잡을 수 있을 것같은 장비]]라거나. 비영어권에서는 종종 '용을 벤다'는 의미로 와전되기도 하는데, slay가 벤다는 뜻의 slash와 어감이 유사하기 때문. 하지만 slay는 단순히 싸움이나 전쟁 등을 통해서 죽인다는 뜻으로, [[슬레이어]]라는 단어 자체가 하나의 고유 명사가 아니라서 '드래곤'을 죽이면 드래곤 슬레이어, '악마'를 죽이면 데몬 슬레이어, '오우거'를 죽이면 오우거 슬레이어, 고블린만 '집요하게' 잡아죽이면 [[고블린 슬레이어(고블린 슬레이어)|고블린 슬레이어]]가 된다. ~~'사람'을 죽이면 그냥 살인자고~~ 파워 밸런스에 따라선 [[신 죽이기|갓 슬레이어]]같은 것도 나올 수 있다. 드래곤 슬레이어와 비슷한 뜻을 가진 단어로는 '드래곤 베인(Dragon Bane)'이 있다. 드래곤 말고 다른 존재에게도 '~베인' 식으로 붙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흡사하다. 다만 어감 때문인지[* 직역하면 대략 '드래곤의 파멸', '드래곤의 골칫거리' 같은 뜻이 된다. 비교적 깔끔하게 드래곤을 죽였다는 뜻만 맞아떨어지는 드래곤 슬레이어(용 살해자)에 비하면 어떤 식으로든 뭔가 치명적이거나 악연이 짙다는 느낌.] 이 쪽은 인물보다는 드래곤을 죽이거나 상대하는 데 특화된 도구나 기술 등에 붙는 경우가 많고, 인물에게 붙을 경우라도 단순히 드래곤 한두 마리 죽여본 인물보다는 용을 잡아야 하는 숙명을 타고났거나 한두 마리가 아니라 여럿 때려잡아서 드래곤 사이에서도 악명높은(?) 자인 경우가 많다. [[드래곤 테이머]]들과 드래곤 슬레이어가 같이 등장하는(+양쪽 다 비중이 있게 묘사되는) 작품은 많지 않지만 같이 등장한다면[*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그레이비어즈]] VS [[블레이드(엘더스크롤 시리즈)|블레이드]]가 비슷한 관계긴 하지만 그레이비어즈는 엄밀히 말해 드래곤 테이머라기보다는 드래곤 '''추종자'''에 가까우며, 그것도 [[파써낙스]]라는 한 마리의 용을 스승으로서 존경하는 수준일 뿐 드래곤이라는 종족 자체에 우호적인 편은 아니다. 오히려 드래곤의 영혼을 흡수해 완전히 죽일 수 있는 권능을 가진 [[드래곤본(엘더스크롤 시리즈)|드래곤본]]의 자격을 증명해주는 역할이 그레이비어즈에게 주어져있을 정도.] 드래곤에게 우호적인/적대적인 세력이라는 점에서 [[불구대천|결코 공존할 수 없는 관계]]가 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